크루즈가 자사의 자율주행 차량 운행 도시에 휴스턴, 댈러스를 추가한다고 1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크루즈는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에서 조만간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자율주행 차량이 댈러스 도로에 등장하려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자율주행 차량 운행과 관련하여 정확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댈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크루즈가 휴스턴, 댈러스 지역에서 운행할 자율주행 서비스는 우버, 리프트 등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체는 메간 프리차드(Megan Prichard) 크루즈 차량 공유 및 배달 사업부사장을 인용, 차량 호출 시 운전자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지 않고 휴대폰 터치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차량만 등장한다는 차이점이 있다는 점도 덧붙여 전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크루즈의 자율주행차 보급 지역 추가가 텍사스 내 점유율 확장 계획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크루즈는 휴스턴, 댈러스에 앞서 오스틴에서 무인 자율주행 차량 운행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크루즈는 그동안 자율주행 차량 운행 프로그램 시행 범위를 확장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해당 지역 내 크루즈 직원에게는 24시간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크루즈는 현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크루즈 자율주행 차량 운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의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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