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더블랙레이블이 아이돌 연습생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스태프 추락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29일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28일 촬영을 진행 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부상자4명중 2명은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이며 나머지2명은 당사 소속직원"이라고 말했다.
또 더블랙레이블은 "의료진 협의하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28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있는 폐공장에서 더블랙레이블 연습생들의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 4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스태프들은 2층에서 작업하던 중 6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더블랙레이블에는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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