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강원랜드는 올해 정규직 160여명과 청년인턴 470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채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것으로 강원랜드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과 절차 정보를 제공했다.
인사팀 관계자는 채용 예정 직무를 중심으로 멘토링 상담을 실시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취업 맞춤 노하우를 전수했다.
아울러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테이블게임 체험존도 운영됐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 취업 지원 대상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에 우대 점수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정규직 채용과 함께 체험형 청년인턴 470여명도 채용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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