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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안내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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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매력 확대한 ‘2024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의 새로운 정책 소개 
주거, 경제, 교육, 문화, 복지 5개 분야 67개 정책으로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전자북으로 구 누리집에 게시…새로운 도약과 젊은 영등포 변화 기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

[CWN 이성호 기자]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다. 동서남북 방위를 지키는 사신도 중 하나인 용은 상서로움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민생이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 제도들을 ‘2024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을 통해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꾸준히 닦아온 구정 역량을 알차게 다져 민생경제 활력은 물론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표지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표지

‘2024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은 크게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총 5개 분야 67개 정책을 담았다.

구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과 함께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120년 동안 영등포를 둘로 나눴던 ‘철의 장막’ 경부선을 지하로 옮기고, 철도 주변의 상부 공간을 전문가, 구민들과 함께 선제적 개발 계획을 마련하여 영등포의 새로운 성장을 그려나간다.

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역량을 집중한다.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구민들에게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낸다.

주택가나 생활주변 위험 수목을 정비하는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예방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음식점의 고령 영업자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소규모 음식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통합일자리센터’를 조성하여 어르신,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구직자 중심의 공공, 민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취업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책을 펼친다.

구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인적성 대비 강의와 각종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어른들의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동행 플라자’를 운영한다.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은행 업무, 배달 주문, 열차 예매, 택시 호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취미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미래교육재단’을 통해 4차 산업에 대비할 과학 미래인재 양성, 명품 평생교육도시 조성,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 실현 등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지금까지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실시한다.

과학문화 소외 계층에게 국‧공립 과학관 및 과학문화기관의 과학 전시, 도서, 공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과학문화 이용권’을 지급한다.

안양천 제방산책로 일대 1.2㎞에 달하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해 구민 편의를 높인다.

구민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생활문화센터’에는 커뮤니티 시설, 음악‧무용 연습실, 작업실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문래동 공공공지에 문화와 쉼이 있는 ‘주민친화 정원’을 조성한다. 꽃밭 정원, 순환산책로, 사계절 잔디마당, 목화 단지, 어린이 모래 놀이터, 야외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구민을 위한 힐링, 문화,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영등포 문래예술의전당’이 건립되면 구민을 위한 배후지 등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치매 가정에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틈새 돌봄을 제공하고,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를 확대한다.

올해는 치매뿐만 아니라 뇌졸중,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가정까지 확대하여 초고령 시대의 돌봄 수요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을 구축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가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으로 확대되고, ‘부모급여’ 역시 0~11개월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2~23개월은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어린이 복합문화 체험시설인 ‘서울상상나라’가 들어선다.

놀이와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상상나라’를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창의력, 정서‧신체 발달 증진을 돕는다.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의 세부적인 내용은 전자책(e-book)으로 구 누리집에 게시된다.

누리집 내 투명행정 → 주요시책 → 달라지는 영등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에는 영등포가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녹지가 어우러진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정책들과 제도들이 담겨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다방면에서의 새로운 도약과 젊은 영등포로서 변화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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