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1일 오후 4시10분 발생한 7.4 규모 강진 영향으로 강원해안 일부가 해수면이 높아질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진해일 여파로 이날 오후 4시35분께 강원해안 일부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며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점 높을 수 있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29분, 양양 오후 6시32분, 고성 오후 6시48분, 고성 오후 6시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17분, 해일 최대 높이는 강릉 0.2m, 양양 0.2m, 고성 0.3m, 포항 0.3m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10분께 북위 37.50, 동경 137.20인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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