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이성호 기자] 인천시의 주거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새롭게 구축돼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분야별 주거복지 정책을 통합해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인천주거포털’을 1월 1일부터 서비스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인천주거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패밀리 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포털은 주거정책, 공공임대, 주거복지, 전세피해 등의 분야별 주거복지정책을 제공하고, 정책을 직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인천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장은 “인천주거포털은 주거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피해 관련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해 공신력 있는 온라인 주거정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주거정책 플랫폼으로서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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