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이젠 더 빠르고 강렬한 ′숏폼′ SNS 콘텐츠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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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빠르고 강렬한 '숏폼' SNS 콘텐츠 대세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3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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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숏츠‘ 한국 사용시간 1000억분 '으뜸'
네이버 '클립' 카카오톡 '펑' 다음 '오늘의숏' 등 가세
아프리카TV 숏폼 캐치 이미지.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숏폼 캐치 이미지. 사진=아프리카TV

[CWN 최준규 기자] 짧은 동영상인 숏폼이 SNS(소셜미디어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는 최근 ‘숏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 지난 10월 한국인들의 유튜브 사용시간이 1000억분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 3년간 1.6배 훌쩍 뛰었다.

이같은 유튜브 사용시간은 카카오톡 319억분보다 약 3배, 네이버 222억분보다 약 5배 많다. 인스타그램(172억 분), 틱톡(79억 분)과 견주어도 훨씬 길다.

‘숏츠’ 도입이 그대로 효과를 본것이다. 이는 유튜브가 지난 2월 자사 숏폼 서비스인 ‘쇼츠’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수익 창출을 하도록 한 것이 발판이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숏폼 시장에서도 플랫폼으로서의 활약을 못하면서 더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 네이버와 카카오도 속속 숏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지난달 초 앱을 개편해 숏폼 ‘클립’을 첫 화면에 띄웠고 타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로 자사 서비스 연계를 내걸었다. 또 AI로 K팝, 패션, 뷰티, 스포츠, 연예, 음식, 여행,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심사에 따라 추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카카오도 카카오톡과 다음에 숏폼 콘텐츠를 강화하며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톡은 최근 프로필 탭 하단에 숏폼 형태의 ‘펑’을 추가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처럼 세로 형태로 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업데이트하고 게시글이 24시간 후면 사라지는 형태다. 이 성과에 따라 카카오톡을 숏폼 플랫폼으로 진화할 방침이다.

카카오 운영 포털 사이트 ‘다음’도 최근 위기를 ‘숏폼’을 앞세워 돌파하려는 움직임이다.

다음은 ‘복합 콘텐츠 공간’을 겨냥해 숏폼을 앞세웠다. 1분 안팎 숏폼 영상을 모은 ‘오늘의 숏’을 뉴스, 연예, 스포츠, 리빙 등에서 제공하고 있고 틱톡, CJ ENM, SPOTV, 크리시아미디어 등 인기 콘텐츠사와의 제휴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아프리카TV도 최근 ‘숏폼’ 서비스 ‘캐치’로 BJ 시그니처 콘텐츠 VOD 요약본이나 BJ의 라이브 스트리밍 중 재미있는 장면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토종 플랫폼들이 숏폼 시장에서도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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