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JCI성환청년회의소와 함께 인재양성에 나선다.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 이하 잡고)와 JCI 성환청년회의소는 최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잡고는 청년이 각자의 재능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는 청년재능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JCI 성환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잡고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의 연계점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남서울대학교가 되기 위한 것이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향후 ▲천안 성환 배 축제 등 지역 행사 지원 ▲지역 청년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우 잡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의창 JCI 성환청년회의소 회장은 "뜻깊은 배 축제에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CI 성환청년회의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성환읍에서 ‘천안 성환 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천안 신고 배 품평회, 홍보 이벤트, 아모르파티 가수 김연자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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