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이 박주미의 신비로운 아씨 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출렁이게 하고 있다. 이 작품은 피비 작가의 감각적인 각본과 신우철 감독의 연출력이 결합된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고요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파티가 열리는 도중 등장하는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운명을 초월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 '아씨 두리안' [TV조선 제공]](/news/data/2023/06/25/p179565276543215_904.jpg)
'아씨 두리안'은 초대박 히트작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으로 알려진 피비 작가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그의 작품은 항상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제조기로 평가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박주미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으로 두리안 역할에 변신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는 하늘이 내려준 선녀 같은 외모와 천상적인 말투, 그리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완벽한 싱크로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 중인 '아씨 두리안'에서는 박주미가 한밤중의 '극강 혼란'에 휩싸인 채 등불을 추적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녀는 힘겹게 뒤를 쫓아가며 서 있는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표정을 띠고 있다. 그리고 어둠 속을 달리다가 멈추고 가쁜 숨을 내쉬는 장면에서 그녀의 두려움과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박주미는 열정적인 연기로 두리안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불안한 심리를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다.
![드라마 '아씨 두리안' [TV조선 제공]](/news/data/2023/06/25/p179565276543215_894.jpg)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는 두리안이 급격한 운명의 변화를 마주하게 되는, 의미심장한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며 "오랜 기대를 모은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가 오늘 첫 방송된다. 박주미의 색다른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TV조선의 '아씨 두리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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