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현지 시각), 디 인포메이션, 기즈모도 등 복수 외신은 일론 머스크가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의 대체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가능성을 전했다. 복수 소식통은 일론 머스크가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 출신 연구원인 이고르 바부쉬킨(Igor Babuschkin)과 AI 개발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부쉬킨은 디 인포메이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머스크의 AI 프로젝트 추진 여부는 확정된 바가 없다"라며, "AI 개발 프로젝트 추진 여부 논의 초기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머스크가 오픈AI를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트윗을 게재했다는 점에서 이번 AI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오픈AI는 구글을 견제하는 역할을 할 오픈소스 비영리 단체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통제에 따라 폐쇄된 환경에서 수익을 최대화하기만 하는 기업이 되었다. 내가 다른 이들과 함께 오픈AI를 창립했을 당시 구상한 미래와는 전혀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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