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前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 "테슬라, 과거 오토파일럿 영상 100% 조작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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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 "테슬라, 과거 오토파일럿 영상 100% 조작했다" 주장

고다솔 / 기사승인 : 2023-01-18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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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현지 시각), 로이터, CBC 뉴스 등 복수 외신은 테슬라 전직 수석 엔지니어를 인용, 테슬라가 과거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담은 영상을 100% 조작했다고 보도했다.

조작 주장이 제기된 영상은 2016년, 테슬라가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모든 테슬라 차량의 완전 자율주행 하드웨어(Full Self-Driving Hardware on All Teslas)'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4분 분량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운전석 에 앉은 이는 법적 책임만 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차량이 스스로 주행한다"라는 주장과 함께 시작한다. 그리고 테슬라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면서 사거리에서 적색 신호가 켜지면 정차하는 모습과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모습, 인간 탑승자의 사무실 중심 지구 이동, 평행 주차 등을 인간의 조작 없이 완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이 인간의 제어가 일절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주행한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테슬라 영상 조작을 주장한 전직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인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는 "2016년 테슬라가 공개한 영상 속 차량 역량은 당시 테슬라 차량 구매자에게 실제로 제공할 수 없었던 기능이다. 단순히 시스템 구축 단계에서 구상할 수 있는 요소를 그린 것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엘루스와미가 테슬라의 영상 조작 사실을 폭로하게 된 계기는 2018년, 38세 애플 엔지니어였던 월터 황(Walter Huang)이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차량 충돌 사고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당시 황은 테슬라의 홍보 내용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이 실제보다 더 안전하다고 신뢰하면서 자율주행 시스템에 의존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의 유가족은 소송을 통해 사망 후 테슬라는 차선 변경 능력과 자동 급제동 등 보조 주행 시스템 안전 기능을 추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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