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CNEV포스트에 따르면, 테슬라의 첫 번째 중국 매장이 문을 닫았다. 해당 매장은 2013년 운영을 시작한 베이징 파크뷰 그린 소재 매장이다. 현재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 안내된 베이징 매장은 총 17곳이다.
CNEV포스트는 테슬라의 첫 번째 중국 매장 폐업 소식은 테슬라의 매출과 사업 확장 모델의 상징이라고 보았다.
테슬라 중국 매장 폐업 소식에 앞서 지난 9월 15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 두 명을 인용, 테슬라가 중국 시장 판매 접근 방식을 재평가 중이라고 전했다. 당시 소식통은 테슬라가 베이징 등 대도시의 쇼룸과 같은 차량 전시 공간을 없애고, 외곽 지역의 매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비용 절감과 수리 서비스 제공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 현장에서 중국 시장의 3분기 매출이 글로벌 시장 매출의 23.92%에 해당하는 5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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