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993~94 어퍼 덱 스페셜 에디션 카드 세트는 사진이 백보드의 투명한 플렉시 글라스 뒤에서 촬영된 장면이라 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수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이베이]](/news/data/2022/10/28/p179565046170271_298.jpg)
트레이딩 카드 전문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1993~94 어퍼 덱 스페셜 에디션(1993-94 Upper Deck SE) 카드 세트를 주목해야 한다”며, 카드의 모든 사진이 백보드의 투명한 플렉시 글라스 뒤에서 촬영된 장면과 함께 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수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3~94년 어퍼 덱 스페셜 에디션 카드 세트는 테두리 없는 전면은 1994 SP 야구 카드(1994 SP Baseball cards)와 다소 유사한 금속 마감 처리된 풀 컬러 플레이어 액션 샷을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의 이름과 위치는 카드의 오른쪽에 수직으로 놓인 얇은 상자에 표시돼 있다. 포일 어퍼 덱 로고는 하단 모서리에 있다.
카드 뒷면에는 카드 앞면에서 선수에 대한 텍스트 단락이 있는 배경으로 팀 중심의 컬러 농구 후프의 항공 샷이 등장한다. 오른쪽에는 선수의 작은 사진이 있다. 많은 선수들이 덩크슛을 하거나 높이 날아오르고 있으며 사진 위에 BTG 로고가 있다. 팀 로고는 이미지 아래에 있다.
세트는 림 위로 가장 높이 날아오른 많은 선수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번 카드는 시애틀 소닉스 슈퍼 슬램 덩크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숀 켐프(Shawn Kemp)이다. 숀 켐프는 왼손으로 덩크슛하기 직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2번 카드에는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이 등장한다. 7피트에 이르는 유잉은 뉴욕 닉스 유니폼을 입고 링에서 떨어지는 공을 리바운드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덴버 너겟츠의 센터 디켐베 무톰보(Dikembe Mutombo)가 3번 카드 주인공이다. 유잉과 마찬가지로 링에서 떨어지는 공을 리바운드하는 모습이다.
피닉스 선즈의 찰스 바클리(Charles Barkley)가 4번 카드의 주인공이다. 두 손으로 공을 잡은 채로 강한 덩크슛하기 직전의 모습이 카드에 담겼다.
5번 카드 주인공은 휴스턴 로켓츠 명예의 전당 멤버인 센터 하킴 올라주원(Hakeem Olajuwon)이다. 올라주원은 한 손으로 가볍게 슛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올라주원은 시즌 리그 MVP였다.
6번 카드에는 샬렛 호네츠의 포워드 래리 존슨(Larry Johnson)이 등장한다. 그는 링으로 강하게 돌진하며 원핸드 덩스슛을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슈퍼스타 신인 크리스 웨버(Chris Webber)가 7번 카드의 주인공이다. 원핸드 덩크슛을 하며 공을 링 안에 강하게 꽂아 넣는 모습이 담겨있다.
뉴욕 닉스의 슈팅 가드인 존 스타크(John Starks)가 8번 카드에 등장한다. 주로 아웃사이드 슈터와 하이 플라이어로 알려진 스타크는 왼손으로 링 근처에 공을 놓는 모습을 하고 있다.
강력한 빅맨 덩커 중 한 명인 애틀랜타 호크스의 케빈 윌리스(Kevin Willis)가 9번 카드의 주인공이다. 전체 시리즈에서 가장 멋진 이미지지로 꼽히고 있는 카드다. 강한 에너지를 담은 얼굴을 하고 강하게 두 손으로 덩크슛을 하고 있다. 특히 표정이 강렬해 수집가들에게 인기 있는 카드다.
스카티 피펜(Scottie Pippen)이 10번 카드의 주인공이다. 그는 링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왼손으로 슛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11번 카드에는 마이클 조던이 등장한다. 월드 스타인 조던은 당시 은퇴했으나 리그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컸다. 카드는 조던 8의 클래식 레드 불스 유니폼을 입고 링에서 덩스슛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12번 카드는 샬렛 호네츠의 젊은 센터 알론조 모닝(Alonzo Mourning)이 등장한다. 모닝은 링 바로 아래에서 한 손으로 덩크슛을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13번 카드는 센터 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이 주인공이다. 그의 상징은 파워풀한 덩크슛이지만 이 카드에서는 덩크슛을 하지 않아 더 눈길을 끈다.
14번 카드에는 세트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이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숀 브래들리(Shawn Bradley)가 등장한다. 브래들리는 카드 뒷면에 소개돼 있는 것처럼 경기당 3.25개의 블록으로 유망한 신인이었다.
세트의 마지막 카드에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론 하퍼(Ron Harper)가 등장한다. 하퍼는 강력한 드리블 후 오른손으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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