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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스타트업 '드라이아드 네트웍스', IoT 센서로 산불 초기 진압 돕는다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10-17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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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의 여파로 산불 피해가 증가했다. 세계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계속 증가하자 독일의 어느 한 스타트업이 산불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해외 테크 매체 이머징 테크 브루는 독일 스타트업 드라이아드 네트웍스(Dryad Networks)가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지기 전 산불을 감지할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선보인 소식을 전했다.

드라이아드 네트웍스는 미국,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독일, 한국의 산불 피해가 잦은 산에 총 12가지 개념 증명을 적용한 IoT 센서를 설치했다.

드라이아드 네트웍스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카스텐 브링크슐트(Carsten Brinkschulte)는 “IoT 센서로 산불이 시작될 수 있는 단계 산불 피해 위험성을 감지한다. 그리고 피해가 확산되기 전 산불 진압에 나서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드라이아드 네트웍스의 IoT 센서는 태양열로 공급된 가스 센서로, 머신러닝 기법으로 전형적인 산불 피해 현장의 가스 화학 성분 구성을 확인하면서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센서는 1분 단위로 산불을 감지하고, 소방 당국에 1시간 이내로 산불 피해를 경고한다. 이때, 위성, 드론,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산불 피해를 신고한다.

드라이아드 네트웍스는 스페이스X(SpaceX)가 소유한 데이터 연결 서비스 기업 스웜(Swarm)과 협력해,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데이터 연결이 가능한 곳이 적은 산속에 메쉬 네트워크를 통해 IoT 센서를 가동하고, 센서에서부터 위성까지 연계된 정보를 수집하여 신속한 정보 전송이 가능하다.

한편, 필립 나르슈테트(Philipp Nahrstedt) 독일 작센안할트주 안나부르크 지역 산림청장은 관할 지역의 모든 숲에 드라이아드 네트웍스의 IoT 센서를 설치하기 위해 3,0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원, 등산로, 바비큐 캠핑장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감지 센서를 최소 2,000대 설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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