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판타지 스포츠 게임 Web3 스타트업인 소라레(Sorare)가 공식 라이선스가 부여된 NBA NTF 플랫폼을 출시한다. [사진출처: 소라레]](/news/data/2022/09/08/p179565005980045_457.jpg)
NFT 기반 판타지 스포츠 게임 및 웹 3.0 스타트업인 소라레(Sorare)가 공식 라이선스가 부여된 NBA NTF 플랫폼을 출시한다.
소라레 NBA NTF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프로 선수를 기반으로 이더리움 NFT 카드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는 소유한 NFT 선수로 라인업을 만들고 최고 성과자에게 이더리움과 NFT 카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라레 NBA NTF 플랫폼은 NFT를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판매할 수 없는 무료 플레이어 카드 스타터 팩도 제공한다.
소라레는 10월 18일에 시작하는 2022~23 시즌에 맞춰 NBA NTF 플랫폼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라레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마이클 멜처(Michael Meltzer)는 “소라레의 NBA NTF 플랫폼은 주로 수집품 수집에 중점을 둔 플랫폼이 아닌 대화형 접근 방식으로 구성해 Top Shot과 차별화 요소를 갖췄다”고 밝혔다.
소라레는 그동안 이더리움 기반 판타지 축구 NFT 플랫폼과 야구 NFT 플랫폼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번 NBA NFT 플랫폼도 흥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립토슬램(CryptoSlam)에 따르면, 소라레는 현재까지 축구와 야구 NFT 플랫폼에서 4억 2,100만 달러(한화 5,795억 원) 이상의 NFT 판매를 기록했다.
현재 소라레 축구 야구 NFT 플랫폼의 총 사용자는 200만 명 이상으로 특히 8월에는 38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소라레의 미국 프로야구 NFT 플랫폼의 경우 7월 출시 이후 총 9만명의 사용자를 유치했으며 9월 1일 현재 500만 달러(한화 6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마이클 멜처(Michael Meltzer)는 “소라레는 NFT를 시장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기술로 바라본다”며, “축구, 야구 NFT 플랫폼을 통해 만든 자체 카테고리를 활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거둔 성공을 NBA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라레는 2021년 9월 6억 8,000만 달러(한화 9,394억 원)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43억 달러(한화 5조 9,353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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