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게임 전문 잡지 애니메이션 매거진이 인터넷 중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인비저블 유니버스(Invisible Universe)’의 ‘R3al 메타버스’ 출시 소식을 보도했다.
R3al 메타버스는 블루칩 NFT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커뮤니티 중심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홍보와 함께 공개됐다. R3al 메타버스는 ‘더 리얼 월드(The Real World)’, ‘빅브라더(Big Brother)’ 등 리얼리티 쇼를 패러디해, NFT 캐릭터 5종이 메타버스 세계 속에서 LA로 이사하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R3al 메타버스의 캐릭터 모두 3D로 제작돼,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더하여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갖추었다. 메타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피트(Pete)와 월드 오브 위민(World of Women)의 주어니(Journey), 두들스(Doodles)의 클라우딘(Claudine), 쿨 캣츠(Cool Cats)의 몬티(Monty), 로보토스(Robotos)의 샘(Sam)이다.
실제 TV와 마찬가지로 팬은 각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친구를 만드는 과정과 싸움, 실수, 일상생활을 즐기는 과정을 모두 따르면서 살펴볼 수 있다.
인비저블 유니버스는 R3al 메타버스 프로젝트와 함께 어워드 수상 경력인 있는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제작자와의 협력으로 프로듀서 패스 NFT(Producer Pass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NFT 소유자는 인터뷰 내용 작성, 시즌의 스토리라인 제작에 참여하는 등 창작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NFT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애니메이션화 및 애니메이션 등장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프로듀서 패스 NFT는 LA를 배경으로 하면서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습을 담아 소유자 개인을 위한 트위터 배너도 제공한다.
벤처캐피털 기업 세븐세븐식스(Seven Seven Six) 창립자이자 인비저블 유니버스의 창립자 알렉시스 오하니안(Alexis Ohanian)은 “다른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제작 과정부터 시장에 등장하는 과정까지 수년이 걸린다. 인비저블 유니버스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전체와 NFT 컬렉션을 단 수개월 만에 출시하는 독특한 지위에 있다. 사용자의 NFT가 이미지 파일에서 3D 캐릭터로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일상생활과 더 가까운 경험을 구현한다”라고 말했다.
인비저블 유니버스 CEO 트리시아 비지오(Tricia Biggio)는 “인비저블 유니버스는 다수 사용자에게 영원히 존재하는 애니메이션 지식 재산권을 소셜 미디어 플랫폼 전 영역에서 사용할 능력을 지원한다. 편견 없이 그대로 스토리텔링을 추구하면서 각자가 좋아하는 바와 팬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더 원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차세대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개발 과정에 참여하리라 확신한다. 이번 시리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앞으로 R3al 메타버스 커뮤니티가 시즌2와 그 이후 스토리 제작에도 함께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