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은 이 시대 최고의 기술을 이루는 가장 기본이 되며 거의 모든 산업에서 핵심적인 분야이다. 아이들은 코딩을 이용하여 앱, 웹사이트, 컴퓨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어떤 분야에서나 성공할 힘을 길러줄 수 있다.
디지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은 글을 읽거나 수학을 가르치는 것만큼 중요해졌다.
코딩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코딩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컴퓨터에 지시를 내려 특정 일을 시키는 것이다. 흔히 코딩은 성인만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실제로 미취학 아동 중에도 코딩을 배우는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미래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탄탄하게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미취학 아동에게 코딩을 가르친다면,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사고방식을 배우도록 돕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면 좋은 학습 활동이 될 것이다.
아이들은 즐기며 코딩을 배울 수 있으며,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코딩을 배웠다는 것도 모를 것이다. 코딩을 즐기면서 문제 해결 능력, 끈기,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 이미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코딩을 통하여 게임을 새로이 체험할 수도 있으며 한 단계 더 도전하고 싶은 아이들은 웹사이트나 게임을 직접 개발해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코딩 조기 교육에 관심을 갖는 부모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취업시장에서 코딩이 가장 경쟁력 있는 기술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코딩을 접하게 하면 컴퓨터 과학에 대한 관심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학부모로써 아이들에게 어떻게 코딩을 가르칠지에 대하여 고민이 있을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고 코딩을 해보았지만 아이들에게 어떤 툴을 추천해줘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을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방법은 다양하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는 아이들이 배우기에 매우 좋은 언어로 문자를 읽고 써야 하는 부담이 많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다. 스크래치를 이용하면 게임 혹은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고학년 아동이라면,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젝트에서 튜토리얼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뤄볼 수도 있다.
가장 혁신적인 개발자는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이다. 창의적으로 코딩한다는 것은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며 디자인적 사고방식을 코딩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딩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다. 누구든지 프로그램의 코드를 수정하거나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은 다양한 코딩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관심이 많으며 코딩을 이용하면 쉽게 실험해 볼 수 있다.
코딩을 굉장히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학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성의 표현이다. 혹시 아이들이 레고,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에 관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코딩은 아이들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넓힐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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