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벤처 캐피털의 AI 기업 투자, 22년 2분기 들어 급락

  • 맑음영천17.8℃
  • 맑음춘천17.2℃
  • 맑음의령군15.8℃
  • 맑음합천15.6℃
  • 맑음서귀포21.9℃
  • 맑음경주시18.8℃
  • 흐림의성15.6℃
  • 맑음고흥17.0℃
  • 맑음순천14.8℃
  • 맑음남원14.1℃
  • 맑음북창원20.4℃
  • 흐림금산15.1℃
  • 흐림이천15.8℃
  • 맑음구미17.0℃
  • 맑음진도군16.0℃
  • 박무홍성16.3℃
  • 맑음통영18.7℃
  • 흐림북춘천17.3℃
  • 맑음대전16.6℃
  • 흐림영월16.0℃
  • 흐림세종15.2℃
  • 맑음고창15.3℃
  • 박무인천18.9℃
  • 박무수원16.6℃
  • 구름많음임실14.2℃
  • 맑음군산16.6℃
  • 흐림인제16.7℃
  • 맑음동두천15.8℃
  • 맑음북부산20.6℃
  • 맑음강진군15.3℃
  • 맑음목포18.9℃
  • 맑음광양시18.1℃
  • 맑음철원15.5℃
  • 맑음해남15.6℃
  • 안개안동14.7℃
  • 맑음부산22.5℃
  • 맑음울진17.7℃
  • 맑음창원20.3℃
  • 맑음전주18.3℃
  • 흐림양평15.8℃
  • 맑음고창군16.7℃
  • 맑음문경15.7℃
  • 맑음보령18.4℃
  • 맑음북강릉19.2℃
  • 맑음흑산도22.3℃
  • 맑음정읍17.0℃
  • 맑음남해19.8℃
  • 맑음태백12.8℃
  • 맑음장수13.0℃
  • 맑음파주15.4℃
  • 맑음포항19.7℃
  • 맑음강릉19.7℃
  • 맑음장흥16.0℃
  • 흐림서청주14.8℃
  • 맑음부안17.4℃
  • 맑음봉화11.9℃
  • 흐림정선군15.5℃
  • 맑음성산21.3℃
  • 맑음산청14.2℃
  • 맑음울릉도19.9℃
  • 맑음제주20.8℃
  • 맑음영주12.6℃
  • 맑음거제20.4℃
  • 맑음광주16.9℃
  • 박무서울17.5℃
  • 맑음진주16.3℃
  • 맑음상주15.6℃
  • 박무백령도20.6℃
  • 맑음거창13.5℃
  • 맑음김해시19.1℃
  • 맑음여수19.1℃
  • 흐림청송군15.9℃
  • 맑음완도18.9℃
  • 맑음영덕18.9℃
  • 맑음양산시19.9℃
  • 맑음함양군13.8℃
  • 흐림순창군14.3℃
  • 박무청주16.7℃
  • 맑음원주15.0℃
  • 맑음대관령10.2℃
  • 맑음울산19.8℃
  • 맑음추풍령15.1℃
  • 흐림홍천16.4℃
  • 맑음영광군15.4℃
  • 흐림제천14.5℃
  • 흐림충주16.8℃
  • 맑음속초21.9℃
  • 맑음밀양18.8℃
  • 맑음대구18.9℃
  • 맑음강화16.4℃
  • 맑음보성군17.8℃
  • 맑음동해19.7℃
  • 맑음부여14.9℃
  • 맑음서산15.6℃
  • 맑음고산22.4℃
  • 흐림보은13.5℃
  • 흐림천안14.7℃
  • 2025.10.01 (수)

벤처 캐피털의 AI 기업 투자, 22년 2분기 들어 급락

박채원 / 기사승인 : 2022-08-22 13:52:34
  • -
  • +
  • 인쇄

해외 테크 뉴스 웹사이트 이머징 테크 브루가 시장 조사 기관 피치북(PitchBook)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2분기 인공지능(AI) 투자 금액이 1년 사이에 44% 감소했다고 전했다.

피치북은 올해 2분기 벤처 캐피털의 전체 투자 금액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AI 기업 대상 투자 금액 하락폭이 유독 크다고 발표했다. 피치북이 추산한 올해 2분기 벤처 캐피털의 전체 투자 금액은 1,317억 달러로, 1,760억 달러를 기록한 전년도보다 25%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 벤처 캐피털의 AI 기업 투자 금액은 188억 달러로, 336억 달러를 기록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대폭 감소했다. 피치북은 2022년 2분기 AI 기업 투자 금액이 지난 분기보다 26% 감소한 사실도 확인했다.

피치북 수석 애널리스트 브랜던 버크(Brendan Burke)는 “시장 하락세와 함께 AI 플랫폼 기업이 저조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의 하락세는 기업 전 영역에서 AI가 아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일부 기업 모델 재평가가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럭스 캐피털(Lux Capital) 파트너 샤힌 파쉬치(Shahin Farshchi)는 “지난 몇 년간 벤처 캐피털 사이에서 AI 기업이 기업 매출 상승을 향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AI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확립 방식 평가의 중요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투시그마 벤처스(Two Sigma Ventures) 파트너 콜린 번(Colin Beirne)은 “신기술의 트렌드 화제성이 감소할 때, 벤처 캐피털의 투자도 덩달아 감소하고는 한다. 신기술 개발은 일종의 취미에서 시작한 뒤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기술로 주목받는다. 개인적으로 AI가 모두가 원하는 수준으로 진화하여 투자 금액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본다”라고 분석했다.

버크는 최근 들어 벤처 투자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사례와 관련, 단기적인 미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호황기에는 자율주행차 등 장기적인 미래 전망이 있는 분야에 주로 주목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더 근본적이면서도 단기적인 미래의 기술 활용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버크는 “일부 AI 스타트업은 투자금 조달 전략보다는 대기업 인수 전략을 채택하면서 더 큰 이익을 거둘 것이다. 최근 투자금을 조달하지 못한 AI 스타트업은 대기업 플랫폼의 일부분으로 편입하고자 할 것이다. 대기업 인수 추진 환경이 투자금을 조달하지 못한 스타트업의 성장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