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스택 개발자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개발 모두 관리하며, 서버측과 클라이언트측 개발을 모두 다룬다. 풀스택 개발자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개발과정의 모든 스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풀스택 개발자 교육 과정을 이용하면 필요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스킬도 배울 수 있다.
그렇다면 풀스택 개발자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할까? 해외 테크 뉴스 플랫폼 더 넥스트 힌트가 풀스택 개발자가 필수로 알아야 할 요소 7가지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HTML/CSS
HTML은 웹 개발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 언어로 웹에 들어갈 내용의 구조와 웹 페이지간 링크 관계를 정의한다. 또한 마크업을 이용하여 텍스트, 이미지 등 웹 브라우저에서 표현되는 모든 컨텐츠를 다룬다.
CSS는 HTML로 작성한 문서를 다양한 양식으로 꾸미는데 활용된다. 정렬, 글씨체, 사이즈, 색, 애니메이션 등의 요소를 이용하여 페이지의 스타일을 결정한다.
2.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자바스크립트 또한 웹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클라이언트 측에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다. 풀스택 개발자가 프론트엔드 작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이 필요하다.
3.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풀스택 개발자가 프론트엔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 이외에도 몇 가지 주요 프레임워크에 대하여 배울 필요가 있다. 프레임워크는 코드를 현대화하고 모듈화하는 데 이용된다. 최근에는 리액트, 뷰, 스벨트, 앵귤러 등의 프레임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각각의 프레임워크는 저마다 코드를 조직화하여 작성하는 독특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장단점이 존재한다.
4. 백엔드 기술
풀스택 개발을 위해서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뿐만 아니라 백엔드 기술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한다. 백엔드 개발의 핵심 목표는 웹사이트에서 사용자 경험에 결함이 없도록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다. 백엔드 언어로 인기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자바, 파이썬, 루비, Node.js, PHP 등이 존재한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는 Node.js로 자바에 익숙하다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데이터베이스 및 웹 저장
모든 웹사이트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한다. 가령,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는 사용자 정보와 그들의 게시물에 관한 데이터를 저장할 것이다. 풀스택 개발자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쿼리를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구조에 대한 기초 지식도 필요하다. 가장 널리 이용되는 데이터베이스로는 SQL과 NoSQL이 있다. 기업은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6. 깃허브
깃허브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개발 과정을 이루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깃은 궁극적으로 배포 버전 관리 시스템으로 개발자들로 하여금 애플리케이션 수정사항과 에러를 트래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깃허브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서로 코드 리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깃허브를 통하여 개발자들은 서로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최신 개발 사안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한다.
7. HTTP와 REST
HTTP는 웹에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기초 토대이다. HTTP는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대부분을 지원한다. 또한 웹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의 요청과 응답을 담당하기도 한다. 클라이언트는 주로 웹 브라우저를 의미하며 서버는 클라우드의 컴퓨터를 의미한다.
REST는 아키텍처의 표준으로 여러 컴퓨터 시스템들이 서로 소통하기 편하도록 한다. REST 기반 시스템은 HTTP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태스크를 수행하여 풀스택 개발자에게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풀스택 개발자는 태크니컬한 하드 스킬 외에도 여러 소프트 스킬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소프트 스킬에는 성장 마인드셋, 조직화, 인내심, 의사소통 능력, 시간 관리,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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