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야구 카드는 전성기를 맞았다. 이 시대에 야구의 전설들이 데뷔를 했다. 미키 맨틀(Mickey Mantle), 행크 에런(Hank Aaron), 윌리 메이스(Willie Mays), 샌디 쿠팩스(Sandy Koufax)가 데뷔를 하며 신인 카드가 출시됐다. [사진출처:탑스]](/news/data/2022/08/12/p179564983800615_630.jpg)
1950년대에 야구 카드는 전성기를 맞았다. 이 시대에는 야구의 전설들이 데뷔를 했다. 미키 맨틀(Mickey Mantle), 행크 에런(Hank Aaron), 윌리 메이스(Willie Mays), 샌디 쿠팩스(Sandy Koufax)가 데뷔하며 신인 카드가 출시됐다.
그 어느 때보다 인기가 많은 1950년대 신인 카드 중 최고의 카드는 무엇일까? 나이지리아의 스포츠 일간지 컴플리트스포츠(Complete Sports)가 1950년대 신인 야구 카드 Top5를 선정했다. 가치, 취미 상태, 희소성, 소량 인쇄 등을 반영했으며, 가치와 상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1. 1951 보먼 미키 맨틀 RC #253
탑스의 1951 보먼 미키 맨틀 RC #253 카드는 1952년 미키 맨틀(Mickey Mantle)의 첫 등장을 알려주는 희소성 있는 카드다. 1951년에 바우만(Bowman)도 미키 맨틀 카드를 출시했지만, 이 카드만큼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뉴욕양키스에서 활약한 그는 월드시리즈 최다 득점, 최다 홈런, 최다 타점, 최다 볼넷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홈런 15위를 기록한 전설의 강타자다.
2. 1954 탑스 행크 아론 RC #128
수년 동안 행크 아론(Hank Aaron)은 야구 역사상 최고의 홈런 타자였다. 1954년 Topps Hank Aaron 신인 카드는 그를 표현한 가장 가치 있는 카드다. 수집가들을 그의 신인을 표현하는 유일한 카드로 이 카드를 꼽는다. 1950년대 신인 카드를 찾는 사람에게 이 카드는 최고의 선택이다.
3. 1951년 보우먼 윌리 메이스 RC #305
윌리 메이스(Willie Mays)는 5 Tool 플레이어의 대명사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생존 중인 최고령 명예의 전당 회원이며, 동시에 전 세계 야구계 최고의 원로다. 1951년 Bowman Willie Mays 신인 카드에는 컬렉션 전체에서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렌더링이 포함돼 있다.
4. 1955 탑스 샌디 쿠팩스 RC #123
샌디 쿠팩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전성기를 보낸 투수를 꼽을 때 페드로 마르티네즈, 밥 깁슨, 드와이트 구든과 함께 항상 언급되는 선수다. 최초의 사이영상 다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통산 성적은 12시즌 397경기 2,324.1이닝 165승 87패, 137완투, 40완봉, ERA 2.76, ERA+ 131이다. 1955 Topps의 Sandy Koufax 신인 카드는 이런 그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쿠팩스의 평가가 점점 더 올라감에 따라 이 카드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5. 1954 탑스 어니 뱅크스 루키 카드 #94
올스타 11회 선정, MVP 2회, 골드 글러브 1회,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는 후보 첫해였던 1977년에 83.8%의 득표율로 입성한 미국 야구의 전설이다. 시카고 컵스의 첫 번째 흑인 선수이자, 컵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74, 512홈런, 2583안타, 출루율 0.330, 장타율 0.500 등이다. 이 카드에는 행복한 모습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시카고 컵스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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