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신러닝 인재 채용 서비스 기업 센스(Sense)가 이과지오(Iguazio)의 MLOps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업의 각종 인공지능(AI)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재 채용 시장 주요 기업인 센스는 총 700곳이 넘는 고객사를 보유했으며, 연 성장률은 100%를 상회한다. 인공지능 인재 채용 도우미 ‘센스 AI 챗봇(Sense AI Chatbot)’으로 지원자 응대 업무를 상시 지원한다.
챗봇은 지원자와 SMS, 모바일, 웹상에서 소통하며 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주선하고, 인터뷰 날짜를 조정하며 채용 관련 질의에 답변한다. 또한 대화형 AI에 업무 워크플로우를 연동하여 기업이 대규모 채용을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센스의 알렉스 로젠(Alex Rosen)이 말하기를 “복잡한 MLOps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실시간 고성능 그래프, 엔비디아로 가속된 컴퓨팅, 그리고 작업량에 따른 유연한 스케일링 작업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 이과지오는 이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최고의 MLOps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했다.
센스는 강력하고 자동화된 실시간 자연어처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자 아과지오를 선택하였다. 센스의 솔루션은 이과지오의 MLOps 플랫폼과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Snowflake Data Cloud)를 이용하여 머신러닝 속도를 높인다. AWS와 연동하여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하고, 엔비디아로 가속화된 컴퓨팅으로 GPU 사용량을 관리하기도 한다.
엔비디아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인 이과지오는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데이터 과학 처리 속도를 높이고자 모든 GPU나 CPU 기반 인프라, 엔비디아 래피드(NVIDIA RAPIDS)의 프레임워크에 훈련 모델 구축과 실행, 확장 등을 지원한다.
이과지오의 최고 경영책임자 아사프 소메크(Asaf Somekh)는 “센스는 인재 채용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자연어처리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자동화 인재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AWS, 스노우플레이크, 엔비디아와 함께 센스의 인공지능 챗봇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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