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자로 시장을 이끌며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 제조에 숙달되어 있다.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급속도로 완성되며 지속가능성이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공중 무선통신(over-the-air) 기능을 업데이트하였으며, 여러 기술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로보택시 기능이 출시되면 더욱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해지며 연비도 전례 없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인도 IT 전문 잡지 애널리틱스 인사이트는 “테슬라의 기술 향상과 함께 전력 소모 효율을 점점 높임에 따라 테슬라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제시한 테슬라의 2021년 임팩트 보고서(Impact Report) 내용에 주목했다.
획기적인 신제품 출시, 배터리 화학의 진보, 공급망과 생산라인 혁신도 테슬라 자동차의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임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운전할 때는 급커브에서의 핸들링이나 급발진 등 운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습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반면,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인간 운전자에 비하여 신중하고 한결같은 운전으로 차의 효율을 높일 것이다. 로보택시 기능이 도입되면, 테슬라는 가장 효율적인 전기차 생산자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로보택시를 향한 테슬라의 도전은 처음부터 대중의 차량 소유권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있었다. 테슬라 차주들은 궁극적으로 밤에 편안히 잠을 자며 별도의 노력 없이 차량 공유 서비스를 통하여 연 4만 달러의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테슬라는 계속해서 로보택시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지만, 완전 자율 주행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여 번번이 그 일자를 미룰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미국 외의 지역에서의 완전 자율주행 기능과 베타 테스트 기능을 개선하여 테슬라가 자율 주행에 엄청난 성과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단기적 목표와 즉각적 성과에 집중하는 기존 자동차 제조사와 달리 테슬라는 처음부터 큰 그림을 그리며, 탄소중립 경제와 제로에너지 교통수단의 실현이라는 두 가지 지속 가능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 규제의 대부분은 제조사들에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엔진의 환경 발자국을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테슬라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완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무조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의 규제는 테슬라와 잘 맞지 않는다. 테슬라의 전략은 환경에 해를 덜 입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소비자와 사회에게 돌아가는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테슬라는 재생 에너지에 집중하여 재생 에너지 사회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자 한다. 테슬라의 목표는 전기차로의 전 세계적 전환을 통하여 21세기에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테슬라는 처음부터 장기적 사업 계획과 사회적 기대를 고려하며 성장해왔다.
테슬라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염두에 두며 계속해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그리고 테슬라의 친환경 리더십은 시장에서 장기적 수익을 내면서도 지구의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른 기업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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