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디지털화와 함께 개발자 수요가 증가했다. 또, 많은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완벽하면서 훌륭한 UI와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원한다. 그러나 정작 기업은 고객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할 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 간 개발자 채용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기업이 전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원하는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제공하고자 로우코드(low-code)를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개발한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기 전,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은 필수가 아닌가? 이에, 미국 컴퓨터 전문 잡지 CRN은 로우코드 테스트 시 투자자본수익률(ROI)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와 동시에 로우코드 테스트 시 ROI 측정 방법을 설명했다.
먼저, CRN은 로우코드 테스트 자동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누구나 활용하도록 하면서 간편하고 어디서나 이해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통해 테스트 장벽을 낮춘다. 또한, 신속한 테스트 지원과 함께 프로그램 수요 압박을 완화하는 등 기업에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로우코드 테스트 자동화 툴은 시간과 비용, 위험성 및 전반적인 비효율성 완화를 돕는다. 이를 활용해 여러 엔지니어와 시민 테스터가 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에 협력하면서 효율성을 강화한다.
CRN은 기업이 지능형 로우코드 테스트 자동화로 전환할 때, 개발 비용을 최대 75%까지 절감하며, ROI를 향상할 수 있다는 주목했다. 기업의 모든 핵심 요소를 자동화하기는 어렵더라도 테스트 스크립트와 크로스 브라우저, 크로스 플랫폼 자동화 테스트 등 모두 사업 운영 시 사소한 문제보다는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도록 도울 수 있다. 더불어 인건비 절감과 직원 생산성 향상이라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로우코드 자동화는 영어로 작성한 테스트 케이스를 활용하면서 단 몇 차례의 클릭으로 자동화 스크립트를 간단하게 생성할 수 있다. 즉, 누구나 테스트를 할 수 있어, 테스트에 부담할 인적, 물적 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지능형 로우코드 자동화 테스트는 테스트 부채(test debt)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코드 배포 전 확고히 진행되지 않은 테스팅 실패 때문에 발생하는 테스트 부채는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은 인력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테스트 자동화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주기 전반에 걸친 주요 비용 문제 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로우코드 개발 작업물의 ROI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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