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전문기업 랩투아이의 가상자산 예측 서비스 ‘코싸인(Cosign)’이 5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싸인은 차트유사패턴, 급등포착, 글로벌지표 등 다양한 AI 기반의 예측 모델이 각기 다른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경쟁하는 플랫폼을 갖춘 서비스다. AI가 어떤 방식을 통해 예측이 이뤄지는지 공개되지 않는 다른 로보어드바이저의 투자와 달리, 모든 예측 수익률과 적중률이 모두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서 우승해 AI기술력을 인정받은 랩투아이는 1년 여의 기간 동안 가상자산 시세예측 AI 모델을 개발해왔다.
코싸인은 자체 개발한 AI모델 뿐만 아니라 외부 개발자의 AI모델과 전문가도 입점하여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차트 유사패턴, SNS분석, 뉴스분석 등을 기반으로 시세를 예측하는 9종의 모델을 개발했고, 추가로 외부 AI모델 2종과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1인을 섭외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5월 오픈베타 서비스에 대해서는 “코싸인은 5월 한 달간 무료로 서비스된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AI와 전문가의 예측 리포트를 보고 자신의 투자에 참고하면 좋겠다"며 “전면적으로 공개된 서비스인 코싸인에서 더 다양한 AI모델들과 사람 전문가들의 예측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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