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테크 업계 직무 채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꿈꾸는 이들이 증가했다. 이에, 테크 전문 매체 테크에어리스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세 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먼저, 전문 경력 쌓을 경로 계획해야 한다. 비즈니스 관련 앱 제작,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 등 목표가 무엇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일을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다.
다양한 코딩 기술 스택은 다른 역할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기술 습득이 필요한 만큼 시스템 분석이나 웹사이트 분석 등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만 이수한다면, 방향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기술 습득도 필수 요소이자 기본적인 요소이다. 대다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독학, 부트캠프 이수, 소프트웨어 관련 학위 취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술을 익혔다. 두 가지 이상의 방법을 활용해 실력을 쌓는 이들도 많다. 가장 이상적인 기술 습득 방법은 개인 목표와 공부 스타일 등에 따라 다르다.
우선, 독학은 강의를 듣는 것이 적합하지 않거나 수강료가 부담된다면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혼자 코드 몇 줄을 작성하다가 탁월한 능력을 기를수도 있지만, 이는 극소수의 이야기이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독학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초급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버와 SNS 인플루언서도 찾아볼 수 있다. 거부감 없이 코딩에 입문하기 적합한 수단이다. 다만, 체계가 덜 잡혀, 스스로 동기부여가 강하고 시간관리를 잘 하지 않는 이상 진도가 느려질 수도 있다.
체계적인 학습을 원한다면, 대학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뛰어난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많은 기업이 직원 채용 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직무 관련 학위 소지자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취업에도 유리할 것이다.
다만, 학위 취득까지 수년이 걸리며,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경력을 변경하고자 하려는 직장인이 선뜻 선택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마지막으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다면, 실제 프로젝트에 자주 활용해야 한다. 초기 경력을 쌓을 때는 보통 개인 프로젝트나 봉사활동, 인턴 활동이나 신입 사원으로 기업에 입사하는 등의 방법을 채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었더라도 꾸준한 학습은 필수이다. 기술은 매일 새롭게 진화하기 때문에 하나를 배웠다고 그만둘 수 없다. 커리어를 개발하며 실력과 지식 또한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걸 견딜만한 동기와 태도가 갖춰졌다면 도전해 볼 만한 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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