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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테크 제품 전문 기자 겸 유튜버 "홈 시어터 필수템 '삼성 더 프리스타일', 제 평가는요…”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4-15 1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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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뉴스룸
출처: 삼성 뉴스룸

올해 초 CES 2022 행사 직전,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공개했다. 공개 이후 많은 누리꾼이 “홈 시어터를 위한 제품이다”, “집돌이, 집순이의 필수템이다” 등과 같은 반응과 함께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 프리스타일은 한 손에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와 180도 회전으로 벽, 천장, 바닥 등 어디에나 화면을 비출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가정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야외극장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더 프리스타일이 삼성의 홍보처럼 편리함과 다기능성을 갖추었을까? 이에, 포브스 기고가이자 테크 제품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ben's gadget reviews 운영자인 벤 신(Ben Sin)이 더 포터블 사용 영상을 공개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제품 사양
제품 평가에 앞서 사양을 확인해보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품을 180도로 회전하여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화면을 비출 수 있다. 최대 100인치 화면을 비추며, 16:9 화면비를 지원한다. 화면 실행 즉시 오토 키스톤과 오토 포커스, 오토 레벨링 기능을 작동하여 왜곡된 화면을 조정하고 화질도 최적화한다.

작은 크기에 830g의 가벼운 무게로 편리한 휴대성을 지원한다. 전원 플러그 대신 USB-PD, 50W/20V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다. 프로젝터 이외에도 무드등 역할도 한다는 특징이 있다.

더 프리스타일, 제 점수는요...
영상 초반부에서는 천장에 달린 빔 프로젝터를 언급하며, “일반 빔 프로젝터는 너무 무겁고, 사용할 때마다 화면과 화질 설정을 매번 맞춤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때문에 평소 빔 프로젝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삼성이 첫 번째 프로젝터인 더 프리스타일을 출시했다. 제품 공개 당시 삼성 측이 말한 것처럼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다. 높이 1.7인치(약 4.32cm)에 무게는 830g으로 작고 가벼워 누구나 한 손에 들고 이동하기 좋다”라며, 휴대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휴대성 측면에서 보조 배터리를 이용한 간편한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제품 휴대성을 언급한 뒤 소프트웨어 지원 부분을 이야기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TV 운영체제인 타이젠OS와 타이젠OS에 사전 탑재된 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타이젠OS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TV 등 대다수 사용자의 풍부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물론, 세계 각지의 앱도 얼마든지 다운로드하여 화면도 실행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과 앱 실행 직후 어디에서나 화면을 비춰서 영상을 볼 수 있다.

타이젠OS와 함께 타이젠OS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빅스비, 아마존 알렉사와 함께 음성명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빅스비에 특정 영상 검색을 명령했을 때, 즉시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영상을 검색하며 빠른 속도로 반응했다.

타이젠OS 외에도 삼성 DeX,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와도 호환하여 어떠한 영상이든 볼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벤 신은 180도 회전할 수 있는 화면도 사용자의 편리한 프로젝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다만, “리뷰용으로 사용한 제품을 고정한 회전축 나사가 느슨했다. 이 때문에 특정 각도로 제품을 두었을 때는 제품을 20분 이상 고정할 수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이야기하면서도 “회전축에 받침용 물체를 두었을 때, 각도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지원 부분과 함께 가장 주목한 부분은 ‘오토 키스톤’ 기능이다. 오토 키스톤 기능과 함께 화면을 비추고자 하는 표면의 왜곡 수준에 따라 화면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사용자가 직접 화면 조건을 설정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없애준다.

또, 영상 시청 도중 화면을 비출 벽면을 변경해도 즉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어 자연스러운 영상 실행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벤 신은 사용자가 별도로 화면 조정을 위해 설정해야 할 부분이 없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다는 점을 극찬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제품 표면에 5W의 스피커를 내장해, 깊고 풍성한 음향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자동 화면 보정으로 최적화된 화면 설정 조건을 지원하는 오토 키스톤과 내장 스피커가 만나 이상적인 홈 시어터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벤 신은 화면 밝기가 아쉽다고 평가했다. 더 프리스타일의 최대 밝기는 550루멘이다. 그러나 이는 프로젝터 제조사가 표준으로 사용하는 안시 루멘 기준이 아니다. 화면 해상도는 4K가 아닌 1,080p 해상도이다.

이에, 벤 신은 최대 밝기가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더 프리스타일의 최대 밝기를 안시 루멘으로 변환했을 때, 경쟁사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어두운 것을 확실히 비교할 수 있다. 최대 밝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사 제품보다도 아쉬운 편이다. 특히, 어둡지 않은 낮에 사용할 때 화면 밝기가 아쉬운 것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공간에서 사용할 때, 화면을 보기 불편할 정도로 어두운 편은 아니며 지나치게 밝은 제품보다 눈의 피로감이 덜하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 프리스타일은 최대 밝기를 단점으로 볼 수 있다. 또, 타사 프로젝터보다 비싼 편이다. 그러나 삼성 생태계 전체 사용 경험과 최고 수준의 휴대성, 타이젠OS, 삼성 DeX, 애플 에어플레이 등과 호환하는 스마트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고려하면, 타사 제품 대비 비싼 가격에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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