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공급망 기업 리플랜(Replan)이 런던 벤처 기업 혹스톤 벤처스(Hoxton Ventures)가 집행한 투자 라운드에서 투자금 200만 달러를 조달했다. 리플랜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제조 시설 현장에 사용할 신규 생산 계획 소프트웨어 출시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리플랜이 지원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는 다이내믹 생산 시퀀스를 중기 그룹 단위 계획과 결합한 최초의 소프트웨어이면서 기업의 공급망 파괴 문제 극복과 대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혹스턴 벤처스 파트너 후세인 칸지(Hussein Kanji)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플랜의 기술은 제조 업계 공급망의 효율적인 이동을 유지할 핵심 요소이다. 리플랜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거의 다루지 못했던 중대한 계획 문제를 해결한다"라고 평가했다.
리플랜 CEO 리치 바터(Richie Barter)는 "리플랜은 첨단 AI 모델링과 최정화 능력을 현대의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적용해, 현재 상황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공급망 계획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 리플랜의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생산 계획 대부분을 간소화하면서 제조사의 운영 효율성 향상, 신속성과 회복성을 갖춘 공급망 구축을 돕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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