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자산 투자사 힐스톤 파트너스가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의 점심식사’를 위한 ‘런치 다오(Lunch DAO)’를 정식 출범한다. 이번 DAO에서 힐스톤 파트너스는 리딩 파트너로 참여한다.
런치 다오는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에 참여해, 워렌버핏과 전통 금융 영역의 기관들을 크립토 자산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목표는 이미 해외 커뮤니티의 크립토 자산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힐스톤 파트너스를 비롯한 해외의 파트너들도 모두의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런치다오는 모금한 경매 자금을 자선 단체인 글라이드파운데이션에, DAO의 일부 자금 잉여금 또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런치다오의 리딩 파트너로 참여한 이유는 워렌 버핏이 “점심 경매”의 부여했던 자선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서다”라며, DAO의 방식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인 시도를 가능하게 한다. 이런 DAO의 본질적 가치가 사회에 어떠한 긍정적 기여를 하는지에 대해 꼭 실험해보고 싶다. 특정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전통 금융인과의 대화를 통해 크립토 생태계와 DAO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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