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해킹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국·내외 사이버 위협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최근 국정원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을 국정원의 인터넷 기반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KCTI)과 연동하고, 해킹 공격 IP와 악성코드 등을 실시간 공유 중에 있다.
인터넷 기반 사이버위협정보시스템은 국정원이 국가·공공기관 3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간·24시간 운용중이다.
이번 조치로 이들 가상자산거래소는 국가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에 축적·수집되는 주요 사이버 위협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국정원은 향후 가상자산 관련 해킹 공격 수법과 최신 악성코드 등 관련 정보도 적극 제공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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