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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글로벌 악재에도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2-04-04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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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 News1 박세연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반도체·스마트폰·가전 등 주요 제품들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예상보다 크게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75조823억원, 영업이익 13조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전자는 7일 또는 8일쯤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금까지 1분기 실적 중 최대였던 전년 동기(65조3885억원)보다 14.8%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9조3829억원)보다 3조6000억원 이상 증가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의 상승,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IT기기 수요 감소, 스마트폰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 등 여러 악재를 만났지만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1분기 반도체 가격의 하락폭이 우려했던 것보다 적었던 데다 스마트폰·가전 수요가 지속되면서 사업 부문 전반이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실적 호조는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LG전자 역시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19조8996억원, 영업이익은 1조35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LG전자도 오는 7일 또는 8일 잠정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의 1분기 매출 추정치는 기존 1분기 실적 중 최대였던 전년 동기(18조8095억원)를 1조원 이상 웃돈다. 특히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21조87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류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1조5166억원)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1분기 매출은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 호조와 OLED TV의 매출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북미 지역의 가전 교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률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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