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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스마트시티 계획 기반 교통 흐름 개선 본격 추진 예정

이선영 / 기사승인 : 2022-03-29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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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임기 말, 미국 교통부가 미국 도시의 스마트 도시 진화 추진 계획인 ‘스마트 시티 챌린지(Smart City Challenge)’를 발표했다. 당시 80곳이 넘는 도시가 스마트 시티 계획 지원을 신청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피츠버그 정부도 스마트 시티 지원 서류를 제출했으나 스마트 시티 육성 지역으로는 선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6년이 지난 2022년, 철강 도시 피츠버그가 스마트 시티 계획을 자체적으로 준비한 뒤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해외 뉴스 웹사이트 모닝브루는 피츠버그 지방 정부가 올해 여름부터 교통 체계를 중심으로 자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인 ‘스마트 스파인스(Smart Spines)’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 지방 정부는 2015년, 스마트 시티 챌린지 지원 도시 선정 실패 이후 6년간 자체 스마트 시티 발전 계획을 구상했다. 계획은 카네기멜론대학교 산하 트래픽21 연구소(Traffic21 Institute)의 스탄 칼드웰(Stan Caldwell) 소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

칼드웰 소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구상한 피츠버그 지역의 2015년 초기 스마트 시티 계획에 포함된 사항은 ▲ 자율주행 셔틀 네트워크 구축 ▲ 센서 및 모니터 기반 교통 감시망 개발 ▲ 환자의 의료 시설 이송 이동을 도울 교통수단 자동 연결 ▲ 전기 관용차 구매 ▲ 지역 교통 상황 및 사고 보고 앱 개발 등이다. 이 모든 계획의 예상 지출 금액은 약 1억 달러이다.

그러나 2015년 구상한 초기 계획이 모두 준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그중에는 중요한 계획인 첨단 기술 기반 교통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 흐름 개선 계획이 포함됐다. 초기에는 피츠버그 지역 첨단 신호 시스템 기반 교통 통행 도로 최소 15곳을 설치하고자 했으나 결국, 8개 도로 설치로 그 규모를 축소했다.

이에, 피츠버그 정부는 스마트 스파인스 프로젝트와 함께 교통 통행 도로 3곳을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교통 흐름 개선 계획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예산은 2,880만 달러이다. 전체 예산 중 1,100만 달러는 2016년, 미국 교통부의 지원 예산으로 충당하고, 피츠버그 도시 예산 1,100만 달러를 추가 확보한다. 펜실베이니아주 지원금 480만 달러도 스마트 스파인스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한편, 스마트 스파인스 프로젝트는 2012년 시작된 지능형 교통 제어 시스템인 Surtrac을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카네기멜론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인 Surtrac은 2020년까지 피츠버그 지역 전체 교차로 610곳 중 50여 곳에 설치됐으며, 차량 정체는 40% 향상하고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스마트 스파인스에 함께 참여한 카네기멜론대학교 메트로21 스마트 시티 연구소(Metro21 Smart Cities Institute) 소장인 카렌 라이트맨(Karen Lightman)은 “빠른 교통 흐름을 위해 Surtrac을 스마트 스파인스의 기본 개념으로 두었다. Surtrac은 스마트 스파인스를 통해 최초로 스마트 시티 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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