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권 영문 매체 아라비안 비즈니스에 따르면, 메타버스 3.0 프로젝트 에버돔(Everdome)이 두바이 산맥 직역 하타(Hatta)를 메타버스 화성 여행 중심지로 발표했다.
에버돔은 하타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현실적인 웹 3.0 경험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 화성 여행 경험, 현실 세계의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버돔은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를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설립했다. 언리얼 엔진 5는 컨셉 아티스트와 게임 제작자, 3D 디자이너, 할리우드 VFX 전문가, 도시 계획 전문가,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비전과 여러 인재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메타버스는 올해 총 3단계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1단계는 사용자의 발사대 탐험과 우주 탐사 및 지구와 화성 왕복 학습 기회를 포함한 사전 출시 단계로 이루어졌다. 2단계와 3단계에서는 화성 왕복선 발사와 유인 화성 탐사 등 메타버스 화성 여행을 이어간다.
에버돔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롭 그린(Rob Gryn)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메타버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메타버스를 향한 관문을 최대한 개방하면서 가상세계 접근성 제한을 허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메타버스 광고가 기존 소비자와 잠재적인 소비자와의 깊은 연결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메타버스 화성 탐험을 이용해 고객 참여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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