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프트(Swift)는 구문 및 의미 체계의 유사한 규칙을 공유하는 C 계열과 관련된 언어다. 그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이며, 프로그래밍 언어가 발전함에 따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시간이든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입문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가이드나 튜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애플(Apple)이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s)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외신인 긱컬처(geekculture)가 보도했다.
아이패드OS 및 맥OS 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해당 앱은 키보드가 있는 기기에서 가장 잘 작동할 수 있다. 코딩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키보드를 통해 꽤 많은 것을 입력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Hello World’라는 끝없는 줄로 시작하는 대신, 사용자가 처음부터 간단한 앱이나 프로필 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가 앱에 진입하는 순간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를 발견할 수 있는 몇 가지 경로가 제공된다.
앱은 각 코드 줄을 안내하고 화면의 모든 작업에 즉시 반응하도록 한다. 또한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형식의 프로그래밍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가 어느 시점에서든 오류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에게는 맨 아래에 키를 입력할 수 있는 많은 코드가 제공된다. 입력할 필요가 없다면 올바른 코드 시퀀스를 눌러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각 튜토리얼의 끝에 목표를 만들어, 사용자의 학습 능력을 극대화한다.
긱컬처는 “애플의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발을 담글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면서 “애플은 시작하기 위한 컨텍스트를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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