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데이터, 트랜잭션 및 프로세스를 프로 코드 및 로우 코드 형식으로 통합하기 쉬운 신규 프로그래밍 언어인 발레리나(Ballerina)가 출시됐다.
외신인 아이티와이어(itwire)의 보도에 따르면, 발레리나(Ballerina)는 완전한 오픈 소스이자 클라우드를 위한 최신 언어다. 깃허브(GitHub)에서 공개적으로 개발 및 호스팅 되는 WS02에서 제작 및 후원한다.
해당 언어는 개발자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식 비쥬얼 스투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무료 오픈 소스 크로스 플랫폼 텍스트 편집기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로 계속 작업할 수 있다.

발레리나(Ballerina)는 시퀀스 다이어그램과 코드를 양방향으로 매핑하여 작동한다. 즉, 다이어그램은 코드이고 코드는 다이어그램에 있으며, 개발자는 프로그램의 로우 코드 시각적 형식 작업과 전통적인 프로그램 형식의 프로 코드 작업 간 전환을 할 수 있다.
동시에 발레리나(Ballerina)의 언어 디자인은 간단한 HTTP/S 중심 구문을 사용하여 데이터 사용, 구성 및 클라우드 배포에 대한 기본 지원을 제공한다. 이 언어는 통합 복잡성을 프로토콜 중심 과제에서 확장 가능한 고품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동하는 광범위한 아키텍처 고려 사항으로 전환한다.
라이센스 비용 없이 아파치 라이선스(Apache License) 2.0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은 깃허브(GitHub)를 통해 제공된다. 예제를 통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빠른 시작 둘러보기도 사용할 수 있다.
WS02의 설립자이자 발레리나(Ballerina)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산지바 위라와라나(Sanjiva Weerawarana) 박사는 "본질적으로 서비스, 데이터, 트랜잭션 및 프로세스가 통합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많은 구형 프로그래밍 언어가 쓸모 없게 되었다"라면서 "현재 발레리나(Ballerina) 스완 레이크 릴리스가 일반 공급됨에 따라 개발 팀은 처음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및 통합을 단순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언어는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협업을 촉진하며 개발자가 새로운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를 신속하게 혁신할 수 있도록 한다"고 자신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