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독점] 美 코딩 교육 플랫폼, 아동용 무료 가상 코딩 수업 제공 예정

1월 7일(현지 시각), 미국 교육 플랫폼 코드버스(Codeverse)와 버시티 튜터스(Varsity Tutors)가 게임 개발 기반 무료 아동 가상 교육 강좌 '크리에이트 유어 퍼스트 비디오 게임(Create Your First Video Game)' 출시를 위해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크리에이트 유어 퍼스트 비디오 게임'은 버시티 튜터스가 주관하는 방과 후 클럽 '비기닝 코더스 클럽(Beginning Coders Club)'의 일부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기 가장 적합하다는 점에서 코딩 수업에 게임을 접목했다.

수업은 코드버스 공동 창립자 케이티 린치(Katy Lynch)의 주최에 따라 진행되며, 아동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하면서 코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은 케이티와 협력하면서 코딩 원칙을 활용해 게임 요소에 적용할 색상과 음향 효과, 흥미 요소, 게임 이벤트 등을 모두 제작한다.

케이티와의 수업은 아동의 코딩 학습 흥미를 유도하는 일회성 특별 수업으로 끝나지 않는다. 수업에 참석한 아동 모두 무료 코드버스 계정을 받아 플랫폼에서 게임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후 코드버스는 많은 아동이 개발한 게임 중 단 하나를 선정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할 예정이다.

케이티 린치는 보도 자료를 통해 "버시티 튜터스와 함께 첫 번째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코딩 학습을 지원하면서 아동의 창의성과 코딩 학습 흥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아동이 개발하고 공유한 게임이 학습 보상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코드버슨느 아동의 창의성 발휘 및 삶의 여러 아이디어 제시 기회는 물론이고, 세계에 창작 능력을 공유하도록 도우면서 코딩 학습을 이어가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버시티 튜터스 최고 학습 관리자인 브라이언 갤빈(Brian Galvin)은 "코딩은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계산적 사고 능력, 활동을 통한 학습을 촉진한다. 코드버스는 코딩 기회를 탐색하면서 아동의 흥미, 창의성, 즐거움을 모두 잡을 훌륭한 강의를 구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월 19일까지 버시티 튜터스 웹사이트에서 '크리에이트 유어 퍼스트 비디오 게임'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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