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로이터 "아마존, 중국 공산당 명령 따라 리뷰 검열했다"

  • 맑음원주4.2℃
  • 맑음보령11.0℃
  • 구름조금철원2.1℃
  • 맑음해남11.2℃
  • 맑음군산9.2℃
  • 맑음동해10.0℃
  • 구름많음영덕6.8℃
  • 맑음서청주6.0℃
  • 맑음태백4.2℃
  • 맑음부안9.4℃
  • 맑음금산6.9℃
  • 맑음고산13.1℃
  • 맑음서울6.3℃
  • 맑음장흥10.9℃
  • 맑음완도12.9℃
  • 맑음광양시11.1℃
  • 맑음거창8.4℃
  • 맑음고흥10.9℃
  • 맑음영월4.6℃
  • 맑음추풍령6.1℃
  • 맑음서귀포15.6℃
  • 맑음북부산10.6℃
  • 구름조금제주14.2℃
  • 맑음이천6.1℃
  • 구름많음울릉도10.2℃
  • 맑음북창원10.0℃
  • 맑음의성7.5℃
  • 구름조금백령도10.5℃
  • 맑음영천9.0℃
  • 맑음북강릉9.7℃
  • 맑음홍성8.1℃
  • 맑음부산10.0℃
  • 맑음강릉9.5℃
  • 맑음청주6.8℃
  • 맑음정읍8.8℃
  • 맑음창원10.0℃
  • 맑음보성군11.0℃
  • 맑음강화6.0℃
  • 맑음전주8.6℃
  • 맑음정선군4.2℃
  • 맑음봉화3.9℃
  • 맑음상주7.0℃
  • 맑음대구8.6℃
  • 맑음진주8.6℃
  • 맑음울진9.0℃
  • 맑음안동6.2℃
  • 맑음강진군11.6℃
  • 맑음파주3.7℃
  • 맑음문경6.8℃
  • 맑음제천3.9℃
  • 맑음김해시9.5℃
  • 맑음성산13.6℃
  • 맑음남원8.1℃
  • 맑음고창10.4℃
  • 맑음고창군9.5℃
  • 맑음대관령1.8℃
  • 맑음대전8.8℃
  • 맑음밀양9.7℃
  • 맑음거제10.0℃
  • 구름조금포항9.7℃
  • 맑음청송군5.1℃
  • 맑음천안6.1℃
  • 구름조금영광군10.2℃
  • 맑음북춘천3.5℃
  • 맑음경주시8.9℃
  • 맑음인천6.9℃
  • 맑음충주5.2℃
  • 맑음부여6.0℃
  • 맑음함양군9.2℃
  • 맑음여수10.2℃
  • 맑음순창군6.9℃
  • 맑음장수6.4℃
  • 맑음흑산도13.3℃
  • 맑음광주10.1℃
  • 맑음속초9.2℃
  • 맑음남해10.0℃
  • 맑음합천7.6℃
  • 맑음동두천3.7℃
  • 맑음구미8.5℃
  • 맑음양산시10.5℃
  • 맑음의령군8.7℃
  • 맑음목포10.7℃
  • 맑음인제3.7℃
  • 맑음임실7.5℃
  • 맑음보은6.0℃
  • 맑음통영10.9℃
  • 맑음양평3.6℃
  • 맑음춘천3.3℃
  • 맑음영주6.8℃
  • 맑음세종6.4℃
  • 맑음수원7.3℃
  • 맑음산청9.5℃
  • 구름조금진도군12.3℃
  • 맑음서산6.0℃
  • 맑음울산9.1℃
  • 맑음홍천1.0℃
  • 맑음순천8.5℃
  • 2025.11.21 (금)

로이터 "아마존, 중국 공산당 명령 따라 리뷰 검열했다"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12-19 03:25:45
  • -
  • +
  • 인쇄

12월 1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그동안 중국 정부의 요구에 따라 일부 리뷰를 차단하면서 중국 시장서 뛰어난 사업 실적을 거두었다. 로이터 통신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마존이 2019년,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Xi Jinping: The Governance of China)』를 포함한 시진핑 주석의 저서 모음집을 판매할 때, 중국 정부의 시진핑 주석 비판 발언 등 부정적인 리뷰 제한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합의했다.

로이터 통신은 아마존 중국 사업과 관련되었던 이 20여 명과의 인터뷰를 인용, 중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리뷰 검열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리뷰 검열 이유는 아마존이 시진핑 정권의 지원과 함께 중국 사업을 확장하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라는 시장 입지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한편, 아마존은 로이터 통신에 "아마존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곳에서 현지의 모든 법률을 준수한다.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도서 판매 시 작성된 표현과 다양한 관점 접근권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지녔다. 판매 금지 가능성이 있는 도서도 마찬가지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