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IT 뉴스 포럼 서치 엔진 랜드는 기업 실무에서 SEO를 관리하는 이들 상당수가 직접 필요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보유하지 않아, 자동화 기술 수요가 증가한 추세에 주목한다.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을 포함한 각종 자동화 툴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적합한 툴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다면, SEO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간단한 방법은 없을까?
콘텐츠 마케팅 기업 아이풀랭크(iPullRank)의 SEO 엔지니어 콜트 실바(Colt Sliva)가 SEO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간단한 프로그래밍 전략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전달했다.
1. 데이터 저장 공간 생성
마케터라면, 각자 선호하는 툴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SEO 작업 자동화 설정 시 구글 시트와 매크로 스케줄링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케줄에 따라 사이트에서 크롤링을 실행한 뒤, 이를 바로 하나의 엑셀 시트에 기록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크롤링의 모든 기능에 대한 요약을 얻고 데이터가 시트에 저장된다.
2. 데이터 시각화 제작
타이틀 태그, 메타 설명, H1 태그 등 HTML 요소에서 놓친 부분이든 기술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든 데이터 시각화를 제작한다면, 데이터 분석이 훨씬 더 수월해질 것이다.
실바는 영국 검색 마케팅 기관 스크리밍 프로그(Screaming Frog) 창립자 댄 샤프(Dan Sharp)가 제공하는 몇 가지 SEO 데이터 비주얼을 활용하면, 마케터가 자동화 크롤링 데이터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3. 피드백 루프 개발
데이터 저장과 시각화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면, 마케팅 담당자는 자동화 시스템의 주기적인 중대한 문제 감지 기능을 원할 것이다. SEO는 이를 강조하는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실바는 "과거에 색인화할 수 없는 총 내부 URL의 수가 완전히 뒤집어지고 사이트의 대부분이 색인화될 수 없는 문제를 발견했다. 이는 피드백 루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라며, 문제 감지 기능을 위해 피드백 루프를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4. SEO 경고 생성
SEO에 문제를 알리지 않는 자동화 시스템은 문제를 제대로 식별할 수 있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바는 정해진 수의 문제가 발생할 때 전문가를 핑(ping)하는 스크립트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SEO는 스크립트를 사용해 다양한 문제 경고를 자동화하고, 팀원이 문제 발견 즉시 솔루션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도록 할 수 있다.
5.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한 SEO 프로세스 자동화
실바는 앞서 언급한 사항 이외에 SEO가 툴 자동화에 별도로 택할 방법으로 '자동 세분화'와 '내부 링크 분석', 'SEO 데이터 추출'을 추가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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