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은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교육권, 학습권까지 잃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화상회의이다. 화상회의 덕분에 직장인과 학생 모두 각각 원격으로 업무와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화상 회의 솔루션이 등장했다. 그중, 대표적인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과 웹엑스, 팀즈에 대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줌(ZOOM)
줌은 노트북, 핸드폰,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0명까지 같은 화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그리고 화면 공유 기능, 주석 도구 기능을 활용하여 수업 자료를 공유하거나 첨삭하여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용 전달력이 우수하다. 기록 기능도 탑재돼, 강의 내용을 녹화할 수 있다.

▲웹엑스(Webex)
웹엑스는 생생한 화상회의를 지원해, 회의 참여도와 생산성,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새로운 레이아웃을 통해 화면상에서 회의 참가자 및 내용을 보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화상회의 도중 유용한 필수 기능이 모아져 있는 메뉴바를 통해 모든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화상회의 솔루션 중, 가장 뛰어난 보안을 자랑한다. 회의 참석 전, 암호화 기능을 통해 승인받은 사람만 회의에 참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팀즈(TEAMS)
팀즈는 2016년 출시되어 메신저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활동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이다. 팀즈는 우수한 화상회의 품질을 지원한다. 또, 회의 도중 다른 일을 해야 할 때, 작은 창을 이용하여 영상을 시청하며 채팅을 할 수 있다.
또한, 채팅 창에서 스크린샷과 파일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화면만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동시 필기 기능까지 탑재돼,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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