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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모바일 사업자들, 5G망에 수십억달러 투자 전망"

박병화 / 기사승인 : 2019-06-26 1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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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모바일 사업자들이 2018년에서 2025년 사이에 신규 5G망 가설에 3700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라고 25일 MWC19 상하이에서 출간된 GSMA의 최신 모바일 경제 시리즈 아시아 태평양판이 26일 밝혔다.

올해 초 세계 최초의 5G 전국망이 한국에서 상용화됐고 2025년까지 24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5G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5G는 향후 15년 동안 이 지역 경제에 9000억달러에 가까운 기여를 할 전망이다.

중국은 현재 상하이를 포함한 모든 주요 도시에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5G망을 시범 운용 중이다. 2025년에는 중국 모바일 연결의 28%가 5G가 되면서 전 세계 5G 연결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GSMA 이사장은 “비록 4G가 아직은 아시아 전반에서 우세하지만 이 지역 사업자들은 소비자를 위한 새 서비스를 촉진하고 산업과 제조업을 혁신하고 경제 성장을 가속할 5G망 가설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며 “5G가 현실이 되어감에 따라 우리는 지역 내 정부와 규제 당국에 진보된 네트워크 투자를 촉진할 우호적 사업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사업자들이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를 모든 아시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사업자들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설비투자에 투자하는 5740억달러 가운데 3분의 2에 달하는 3700억달러가 신규 5G망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만 계산해도 2025년까지 5G에 1840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또, 4G는 2018년 아시아에서 전체 연결의 52%[1]를 차지한 가장 지배적인 모바일 기술이며 2025년까지 지역 내 연결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시점에 5G망은 전체 연결의 18%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25년까지 아시아 내 모바일 연결 5건 중 4건은 스마트폰이 되면서 2018년 61%보다 증가할 것이다.

2018년 말 아시아의 순 모바일 가입자 수는 이 지역 내 인구의 67%에 해당하는 28억명이었다. 가입자 수는 2025년까지 인구의 72%인 31억명으로 증가하겠지만 많은 핵심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성장률은 둔화할 것이다.

2018년에서 2025년 사이의 신규 가입자는 거의 모두 인도, 중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6개 국가에서 발생할 것이다.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는 지역 GDP3의 5.3%에 달하는 1조6000억달러 규모의 경제 가치를 일으켰다. 이 기여는 2023년 1조9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생태계는 직간접적으로 180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난해엔 규제 비용 및 전파사용료를 제외한 세금만으로 1650억달러를 공공 부문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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