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씨큐브코딩, 새 코딩교육 커리큘럼 ‘르네상스 2.0’ 선보여

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은 초등학생부터 중고생까지 배울 수 있는 코딩교육 커리큘럼 ‘르네상스 2.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씨큐브코딩 정규 과정을 연구 개발해 코딩 경험과 수준에 따라 자신만의 학습로드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르네상스 2.0은 정규 커리큘럼을 4단계로 구성하여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는 수업 모듈을 세분화했다. 교육과정은 △DA(Discover my Algorithm) △MP(Make our Project) △CD(Connect to Digital world) △CF(Create my Future) 수준별로 구성된다.

DA(Discover my Algorithm)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언플러그드 컴퓨팅, 스크래치, 파이썬 수업 등 컴퓨터를 이용해 알고리즘 기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팅사고력을 키우는 코딩 초보자를 위한 과정이다. 오조봇을 활용한 언플러그드 컴퓨팅, 스크래치를 활용한 블록코딩이 대표적이다. MP(Make our Project)는 팀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하나의 미션을 협력으로 풀어가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아두이노, 3D프린팅, 모바일앱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경험하며 융합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D(Connect to Digital world)는 실생활과 연관된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실전 코딩 수업이다. C언어, 유니티(Unity),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 현직 프로그래머가 사용하는 고급 언어를 익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CF(Create my Future)는 르네상스 2.0의 최종 단계로 지금까지 배운 소프트웨어 스킬과 컴퓨팅 사고력을 활용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 모바일앱 등의 기술을 활용한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상상하던 새로운 콘텐츠와 가치를 결합해 세상에 없던 직업을 만들고 창업을 경험할 수도 있다.

정규 수업 외에도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메이커 교육 ‘상상 프로젝트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상상 프로젝트는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자유롭게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산출물로 구현하는 메이커 활동이다. 씨큐브코딩 센터 내 마련된 디지털 공작소 ‘씨큐브스페이스(C3 Space)’에서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각종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 SW 개발 경험과 디지털 장비 지식을 갖춘 프로젝트 매니저가 상주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씨큐브코딩 총괄본부장 김수민 상무는 “르네상스 2.0은 초등 저학년부터 중고생까지 코딩 경험과 수준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씨큐브코딩이 자체 개발한 코딩교육 커리큘럼”이라며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개념과 도구 활용법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기획력과 팀워크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상무는 “씨큐브코딩에서 익힌 역량은 2019 SW영재교육원 합격자 53명 배출, 2019 한국정보올림피아드 1차 수상자 19명 배출 등 각종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씨큐브코딩 정규수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수업과 설명회가 7개의 직영센터(서초, 대치, 목동, 분당, 잠실, 중계, 평촌)에서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