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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비 무료, 생활비 지원…온라인 코딩 스쿨 '람다(Lambda)' 화제

Travis Williams / 기사승인 : 2019-04-06 1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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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적정 수준의 수입이 안 되면 교육비를 받지 않는 온라인 코딩 스쿨이 있다. 람다 스쿨(Lambda School)이 바로 그곳이다.

람다 스쿨은 에어비앤비를 발굴한 미국 최대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

최근 미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람다 스쿨 CEO 겸 공동창업자인 오스틴 알레드(Austen Allred)는 학생들에게 특히 시골지역에서 코딩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특히 무료로 제공하기를 원했다.

람다 스쿨 웹사이트에 따르면 람다 스쿨은 대부분의 코딩 부트캠프(coding bootcamp)와는 달리 선불 등록금(upfront tuition)을 받지 않고, 취업 후 1년에 5만 달러 이상을 벌 경우 2년 동안 급여의 17%를 지불한다. 교육비 상한은 3만 달러이다.

게다가 일자리 찾기(job finding)는 람다 스쿨의 9개월짜리 커리큘럼에 내장되어 있고, 학생들이 직업을 찾도록 돕는 것은 람다 스쿨과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람다 스쿨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다. 또, 지금까지 4천8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특히 람다 스쿨은 코딩을 배우려는 학생들과 예비 취업자들의 접근을 더 쉽게 하기 위해 생활비 지원과 Y 콤비네이터 공동창립자이자 파트너 제시카 리빙스턴(Jessica Livingston)이 후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무료 여름 프로그램 등 두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실제 람다 스쿨은 이달 초 매달 2,000달러씩, 1만8,0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생활 수당 프로그램(living stipend program)을 도입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마친 뒤 5만 달러 이상을 지급하는 직장을 구하면 5년간 월급의 10%를 갚는다. 알레드 CEO에 따르면 람다 스쿨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직후 지원서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Lambda School Pioneer

[람다 스쿨 블로그]

또한 지난주 람다 스쿨은 여성들을 위한 하계 해커 프로그램(Summer Hackers Program)을 발표했는데, 40명의 여성들이 람다 스쿨을 통해 15주 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하면서 9,000 달러의 생활 수당을 받게 되며 이는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람다 스쿨은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돕는 것, 그리고 직업 코칭과 같은 직업을 찾는 것을 돕는다. 람다는 또한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과 같은 컴퓨터 과학의 기초에 집중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킨다. 반면 많은 코드 부트캠프는 프로그래밍 언어만 가르친다.

특히 학생들이 직업을 구하는 데 필요한 것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람다 스쿨은 우선 그들이 무엇을 위해 고용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회사들과 대화한다. 그 후 람다 스쿨은 기업들이 찾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거꾸로 일하고 원격으로 가르칠 공학 강사를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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