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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 국산 식품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이력관리 투명성 확보

김진범 / 기사승인 : 2019-02-2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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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블록체인 기술을 식품 이력 관리에 도입하고자 하는 국내 식품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본격적으로 수출용 신규 국내산 조미김과 생수를 생산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 예정인 한미래식품과 ㈜동의 초석잠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템코(TEMCO)의 블록체인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고자 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부터 수출에 이르는 생산 및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사 제품의 품질적 우위를 공고히 하려는 취지이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대베트남 수출용 제품을 생산해 두 회사가 베트남 먹는 샘물 시장 및 조미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국산 제품의 경쟁력 이미지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템코의 윤재섭 대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제품이력 관리로 제품 신뢰도 향상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록체인 이력 인증은 향후 상품에 대한 위생, 안전 신뢰도의 기준이 될 것이다”고 귀뜸했다.

한미래식품은 2018년도에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조미김 생산업체로 생산량의 99%를 수출하는 수출전문 업체이다. 해외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기존 시장 관리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조미김 맛의 현지화 등 수출 국가별 맞춤 개발로 국산 조미김의 세계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동의초석잠은 지리산 생수 유통사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초석잠을 주 원료로 한 가공품을 중국,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며 제품의 우수성 및 신 유통판로의 개척에 대해 인정받으며 이번 대베트남 수출용 지리산 생수의 유통사로 선정되었다. 국내에도 시판 중인 지리산 생수는 출시와 동시에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리산 생수를 생산하는 화인바이오는 최첨단 취수 시설 및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거르고 걸러 만든 물로 별도 일체의 화학처리가 없는 “Natural Mineral Water”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약알칼리수로 산화 억제력이 강할 뿐 아니라 경도가 낮아 물맛이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며 수질이 순해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두 식품 업체는 또한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스타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제품 인지도 향상 및 수출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계획하고 있다. 급변하는 수출 트렌드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지속적인 대베트남 마케팅 등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양사의 귀추가 앞으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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