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700여명의 문화예술, it융합영재를 교육해온 전통문화재단 아트영재교육원에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드론, 증강현실, 코딩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래의 도시를 기획해 보는 융합캠프를 개최 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 활동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드론, 증강현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창의인재가 되기 위해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접목한 창작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 배양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학 진학 및 미래의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짐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첫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고 있는 “드론”을 이용하여 공간의 개념을 익히고, 공간속에 있는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활용하는 정보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간정보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키며,
둘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고 있는 “증강/가상현실”을 이용하여 미래도시를 만들며 디자인과 과학적 능력을 키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시각정보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셋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 컴퓨터적 사고력을 키우는 “언플러그드 코딩”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문제해결 방법을 계획하는 알고리즘&코딩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정보를 연결하고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단순하게 드론을 날리고 코딩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보다는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둔 사고력&창의력 '확장' 수업으로, 국립 충남대학교에 대학생들에게 융합코딩을 가르치고 있고, 융합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자이자 코딩교재 '엔트리 메이커' 저자인 이호 선생님이 직강을 하게 된다.
전통문화재단 아트영재교육원 이미숙 원장은 "지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다양한 새로운 직종에 접하고 문제를 해결 해결하는 과정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 과정 속에서 예술가들처럼 창의성을 깨우는 새로운 융합교육의 받은 학생들은 새로운 직종과 문제를 접했을 때 소통능력과 타인존중의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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