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0%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홍해 물류 대란의 영향, 신공장램프업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8% 조정하나 12MF P/E 기준 밸류에이션 상 내년 가중치가 높아짐에 따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기존과 같이 ICT 부문에는 18배, 전자부품 부문에는 6배의 배수를 목표로 한다. 현 주가는 올해 P/E 10배, 내년 8.2배로 저평가 받고 있다.
하기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지루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사업 경쟁력의 훼손, 경쟁 구도의 변화 등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ESL 산업의 성장성, 산업 내 동사 경쟁 우위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견지한다.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계단식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업부문은 크게 2개로 구성되는데 파워모듈, 3IN1보드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과 ESL, IoT 등을 생산·판매하는 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본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해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두고 각종 전자부품의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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