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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심은석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선수,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담당 상무. 사진=빙그레 |
[CWN 조승범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국내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 대표팀 발탁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단식·단체전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혼합복식과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 선수는 올림픽 기간 경기 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과 국가대표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대회를 치르며 간식을 먹는 모습은 일명 ‘신유빈 먹방’으로 불리며 전 세계에 화제가 됐다.
빙그레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줬던 ‘바나나 먹방’이 국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선수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시일 내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 선수는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16일 신 선수를 비롯해 심은석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 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거행됐다.
신 선수 측은 한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빙그레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기를 희망했고 빙그레도 선수의 뜻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 선수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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