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 자투리 시간에 외국어 학습 습관 형성 기대”…유튜브 채널서도 시청 가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와 더블에스코어(대표이사 오승종)가 이달부터 외국어 학습 콘텐츠 시리즈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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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카카오 T RSE’를 통해 송출되는 형태로, 대중교통 및 모빌리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는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용형 콘텐츠다. ‘여행과 일상이 더 재미있어지는 외국어 한 마디’를 주제로, 시청자가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각 언어권의 원어민 교수가 직접 등장해 발음과 억양, 문화적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이동 중 짧은 시간에도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더블에스코어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 협업을 통해 외국어 교육 대중화와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는 카카오 T 택시 내에서 약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오는 11월 중순부터는 사이버한국외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 관련 세부 정보는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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