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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사진=바디프랜드 |
[CWN 손현석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NCSI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는 과학적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공동 개발해 그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3년 처음 신설된 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GAP, 렌탈 기간별 인지가치 등 모든 세부항목들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같은 부문 타 브랜드와 격차를 벌렸다.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통한 차별화, 다양한 안마의자 신제품 라인업 출시, 안마의자 5년 무상 A/S 등이 꼽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대외상황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로봇 시장 개척 등 고객만족도를 위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는 고객 마사지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체험예약을 확대하고 두산로보틱스와 손 잡고 로봇 카페형 라운지 운영 또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에덴, 파라오네오 등에 이어 하반기에도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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