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청과 11년째 지역 사회 상생 행보
▲ 한성모터스 김선근 이사(왼쪽)와 강성태 수영구청장이 제습기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한성모터스 |
[CWN 윤여찬 기자]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지난달 20일 부산 수영구청과 함께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인 제습기 80대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한성모터스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거 빈곤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80세대에 배정돼 활용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는 올 연말까지 부산 수영구를 포함해 부산 북구와 순천 전시장 인근 지역사회로 나눔 범위를 넓혀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수영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11년간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습기 지원을 비롯해 매년 온수매트·선풍기·여름 침구세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성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늘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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