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500h·ES 300h·RX 450h+ 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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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코리아가 올해 처음 KPGA 스폰서로 나선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코스 곳곳에 LM500h 등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렉서스코리아의 첫 KPGA 개최 대회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날 끝난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이승택(29)이 KPGA 투어 참가 112번째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4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승택에게는 우승 상금 2억원과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에 ‘골프 코스에 피어난 아름다운 들꽃 한 송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의 ‘2024 LEXUS MASTERS : TROPHY’가 수여됐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최종 수상자인 금속공예가 신혜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됐다. 또한 우승 부상으로는 세라젬 고급 휴식 가전 패키지가 주어졌다.
렉서스코리아가 KPGA투어 신설 대회로 첫선을 보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국내 스타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 속에서 의미 있는 기록과 화제성을 남겼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갤러리들과 선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17번홀 마스터즈 라운지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관람하고 음악 속에서 열렬한 환호가 가능한 야외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져 갤러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스터즈 인 타운'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의 디저트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위너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에이원CC이 소재한 양산 인근 골프 특성화 학교인 좌삼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24명에게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하고 갤러리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특별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외에 렉서스코리아의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MPV 모델인 LM 500h를 비롯해 홀인원 부상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17번홀)와 하이브리드 SUV인 NX 350h(6번홀)가 전시됐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RX 450h+는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 위치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마스터즈의 첫 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초대 챔피언 이승택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갤러리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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