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을 동원한 원격 서비스 지원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자사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년 대비 올여름 기온이 높을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자료에 따라 자사 에어컨 사용에 있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일단 에어컨에 대하여 자가점검을 실시한 후, 이상 징후 발견 시 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세밀하게 사전점검을 해준다.
![]() |
▲ (자료제공=삼성전자서비스) |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고객이 점검하여야 할 사항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 필터 청소,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을 수행해 보면 된다. 삼성전자 에어컨 사용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사전점검 방법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동영상 콘텐츠로 공지되어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는 무더운 여름철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컨 점검 요청에 대비하여, 원격 점검 또한 대폭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이용 중인 고객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통한 ‘푸시 알림 문자’를 발송하여 간편하게 앱에서 ‘AI 진단 기능’이 수행되도록 하였다. AI 기능으로 에어컨의 냉매량, 모터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종합 진단하여 고객에게 결과를 알려주며,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사가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리비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